비록 애플 호환 PC의 선구자인 Psystar가 미국에서 애플의 소송으로 그 과정이 진행 중이지만, 유럽의 또 다른 애플 호환 PC 제조사인 PearC는 이와 상관없이, 유럽시장에서 애플 호환 PC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PearC가 판매하는 PC는 기본적으로 Psystar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하드웨어는 세가지로 나뉘는데 500유로의 펜티엄 듀얼 코어부터 1500유로짜리 최신Core i7까지 있고, 심지어 구매자가 직접 그 부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판매되는 모든 PC에 Mac OS X 10.5가 설치되어있습니다.
합법성에 대해서 PearC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만, FAQ 중에 딱 한 줄 적혀있긴 합니다.
7. PC에 Mac OS X를 설치하는 것이 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답 : 이것이 위법이라면 우리는 PearC를 판매할 수 없습니다.
(주 : 유럽의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그리고 영국에서는 사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이 것으로 볼 때 PearC는 이미 유럽에서 애플의 특허 소송을 해결할 관련 법률이나 방법을 찾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비교적 싼 가격에 완벽하게 Mac OS를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물론 ActiveX 공화국이라 웹표준화가 먼저 진행되어야 그 수요가 늘테지만요. 언제까지 MS의 식민지로 남을 것인지 참..
미국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Ps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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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판매 중인 PearC




